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노하라 켄타 (문단 편집) == 상세 == 원래 샐러리맨이었는데 나이 서른 쯤에 뒤늦게 그만두고 만화 공부를 시작해 약 2년 만에 소년 점프에서 연재를 따냈다고 한다. 이때 [[소라치 히데아키]] 밑에서 만화를 배웠다고 한다. 그래서 종종 소라치의 대표작인 [[은혼]]과 캐릭터 구성, 개그 스타일이 비슷하지 않냐는 지적을 받기도 한다. 다만 섹드립은 적은 편. 그런데 소라치 히데아키의 제자이면서도 소라치보다 나이가 5살이 많다. 어쨌든 점프 작가로선 상당히 늦은 나이에 데뷔를 한 사례. 은혼 7권 56화부터 어시로 참여했다고 한다. 소라치 히데아키는 시노하라에게 쓰레기통을 그려달라고 했을 때 시노하라가 쓰레기통 안을 휴지와 함께 다시마 초절임 껍데기[* 은혼 캐릭터 중 한 명인 [[카구라(은혼)|카구라]]가 다시마 초절임을 매우 좋아한다.]를 그려 넣은 것을 보고 놀랐다고 하는데, 보통 쓰레기통 하면 휴지정도만 그렸을텐데 만화 배경에 대해 생각하고 그린 것이라 생활감이 느껴져서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소라치는 그 이후 만화상 코멘트에서도 '''"캐릭터가 쓰는 쓰레기통에 들어가있는 것까지 생각해야한다"'''라고 말할 정도였다고. 해당 그림은 은혼 9권 125페이지에 나와있다. 작화가 탄탄하며 스토리도 반전이나 복선 같은 걸 생각해가면서 차분하게 전개하는 스타일이다. 때문에 뜬금없이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진다거나 급발진 해버리는 문제는 없지만, 에피소드별로 재미의 편차가 널뛰기를 한다는 약점도 있다.[* 짧은 에피소드 위주로 전개하는 개그만화의 숙명이기도 하다. 천재라 불리는 타카하시 루미코조차 50대 나이에 연재한 경계의 린네는 밋밋한 에피소드들이 많다.] 잘 뽑힌 에피소드의 경우 뛰어난 작화까지 곁들여서 왜 이 정도 작가가 점프의 간판이 아닌가 의아할 정도지만, 재미없는 에피소드의 경우 이래서는 짤리지나 않을까 걱정해야 될 정도. 작품상 특징 중 하나는 남성향 만화이고, 그림체나 소재 면에서도 남성 취향의 묘사와 전개를 함에도 주인공 파티의 구성이 '''여캐1 + 남캐 다수'''라는 점. 최신작 [[위치 워치]]에서도 주인공 오토기 모리히토의 집에 동거하는 인원의 성별 구성이 여1:남4이다. 단행본에 항상 각 화에 대한 자평이나, 자신의 이야기 같은 걸 써놓기를 즐기는데 팬덤 사이에선 이 부분이 솔직하다며 호평을 얻기도 하지만, 일부 독자들은 좋아하지 않는다. 첫 연재작이었던 스켓은 미스테리 만화임과 동시에 개그만화인데, 문제는 두 장르 모두 나중에 해설을 붙이거나 설명을 하면 재미가 떨어지는 장르라는 것. 소라치 히데아키는 '개그는 설명을 하면 지는 겁니다.' 라며 독자의 질문에 거부권을 행사한 적도 있건만 시노하라 켄타는 누가 물어보지 않아도 바로 해설을 해버린다. 이 점에 대해서는 비판이 상당하지만 그래도 그는 계속하고 있다. 어찌보면 근성. 존경하는 작가는 [[후지코 후지오]], [[토리야마 아키라]], [[이노우에 다케히코]]라고 한다. [[허니와 클로버]]를 좋아한다고도 한다. 락 밴드 '[[the pillows]]'의 팬으로, 스켓에도 'the pillows'의 노래 'Funny Bunny'를 연주하는 장면을 집어넣는 등 알게 모르게 코드를 심는 편이다. 이걸 계기로 실제 'the pillows'와 친해졌다고 하며, 그 연 덕분에 애니판 엔딩도 the pillows가 맡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